1[지혜를 따르면] 얘야,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일러주는 말을 보물처럼 마음속에 잘 간직해 두어라.
2내가 네게 일러주는 슬기로운 말에 귀기울여라. 또 세상일을 밝히 이해하려고 마음을 써야 하지 않겠니?
3그래, 분별력을 얻게 해달라고 소리쳐 보렴. 깨달음을 얻게 해달라고 외쳐 보려무나.
4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얼마나 애쓰더냐? 자기 집에 남 몰래 재산을 쌓아 두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지 않더냐? 그들이 그렇게 애쓰듯, 너도 분별력과 깨달음을 얻으려고 혼신의 힘을 다 기울여야 하지 않겠니?
5그렇게만 한다면야 너는 여호와께서 어떤 분인지 알게 될거야. 하나님을 진심으로 모신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리라.
6여호와 그분은 인간을 슬기롭게 하시는 분. 앎과 깨달음은 바로 그분에게서 비롯되는 것.
7하나님은 늘 올곧게 살아가는 이들을 감싸 주시고 방패가 되시어 보호해 주신다.
8곧고 바른길을 따라 살려고 애쓰는 이들은 지켜 주신단다. 한결같이,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려는 이들은 지켜주신단다.
9네가 내 말을 듣기만 한다면 바름, 옳음, 올곧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리라. 또한 선을 이루는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리라.
10네가 세상 사는 이치를 깨닫고 또 슬기로워진다면 그것 또한 즐거움이 아니겠느냐? 인생을 사는 기쁨이 아니겠느냐?
11세상 사는 이치를 깨닫고 통찰력까지 지닌다면 무엇이 걱정스럽겠느냐? 무엇이 두렵겠느냐?
12잘못된 길로 빠지겠느냐? 입으로 사기나 치려고 하는 자들에게 속아 넘어가겠느냐?
13사기나 치는 자들은 어두컴컴한 길을 올곧은 길인 양 살아간다.
14못된 짓만 골라 하며 남 등쳐 먹기를 밥 먹듯 하고 남의 뒤에서 음모나 꾸며 어떻게든 잡아먹으려 들고
15그 누구도 믿지 못해 마음속에 의심만 가득 차 있는 가련한 인생들이다.
16깨달음과 통찰력을 지닌다면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넘어가겠느냐? 색정을 풍기며 요염하게 차려 입고 온갖 아양을 떨며 달려드는 여인네가 있다고 해서 거기에 빠지겠느냐?
17자기 남편을 버리고 하나님과 일찍이 맺었던 약속을 저버린 아낙들에게 말이다.
18그런 아낙들에게 찾아가는 것은 무덤으로 내달리는 것과 같다. 그런 여자들을 따라가는 것이 저승으로 내려가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19그런 여자에게 찾아갔다가 온전히 되돌아온 사람은 일찍이 없었지. 살아온 사람은 아무도 찾아볼 수 없었어.
20곧, 깨달음과 통찰력을 지닌다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게 되리라. 모름지기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며,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리라.
21무릇 이 세상은 올바른 사람들만 살아야 하는 세상! 떳떳한 사람만이 남아 있어야 하는 세상!
22빌어먹을 짓만 골라 하는 자들은 이 땅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리라. 남을 등치고 짓누르며 착취하는 자들은 이 땅에서 뿌리째 뽑히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