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웃과 나눌 줄 알아야] 여호와께서 역겨워하시는 것은 속이는 저울이라. 정직하게 무게를 달아 파는 상인을 여호와께서는 사랑하신다.
2우쭐대며 행동하면 사람들은 그를 업신여긴다. 슬기로운 사람이야말로 겸손한 사람이다.
3올곧게 살아가는 사람은 바른 길을 따라 살므로 그 성실이 앞길을 열어 주지만, 남 속이기에 바쁜 사람은 자기가 파놓은 함정에 스스로 걸려 들고야 만다.
4하나님께서 친히 일어나 진노하시는 날 쌓아 놓은 재산이 아무리 많은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그러나 올바름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죽음이 두렵지 않으리라. 그날이 와도 죽임을 당하지 않으리라.
5바르고 곧게만 살아가는 사람은 그 앞길이 평탄할 것이나, 못된 짓만 일삼아 남 짓누르고 착취하며 살아가는 것들은 스스로 뿌려 놓은 그 악의 씨를 스스로 거둬들일 수밖에 없으리라.
6올곧은 사람은 바르게 살아온 것 때문에 구원을 받겠지만, 남을 속이고 등쳐 먹는 것들은 자신의 잘못에 사로잡히고 말리라.
7못되게 살다 죽으면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것도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그토록 모으고 싶어하던 재산도 한낱 헛된 꿈일 뿐.
8바르게 살면 어려움에 빠져도 헤쳐 나올 수 있으나, 못된 짓만 일삼으면 제 덫에 스스로 걸려 들고야 만다.
9하나님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자는 말을 함부로 내뱉어 이웃 사람의 가슴에 비수를 꽂지만, 올바로 사는 사람은 그 깨달음으로 많은 사람을 구해 낸다.
10바르게 사는 사람에게 재산이 넉넉하면 온 동네 사람들이 걱정 없이 웃으며 살아갈 수 있고, 못된 짓 꾸미며 살던 자가 죽으면 온 동네 사람들이 환성을 올린다.
11올곧은 사람이 복 받으면 온 마을이 번영하나, 못된 짓 꾸미며 사는 자가 마구 떠들어대면 온 마을이 망한다.
12슬기롭지 못한 자는 이웃을 깔보며 우쭐대지만, 깨달음을 지닌 사람은 말수가 적은 법.
13입이 근질근질하여 못 견디는 자는 툭하면 남의 비밀을 옮기지만, 속이 깊고 믿음직한 사람은 그 비밀을 잘 지킨다.
14지휘관없이 싸우러 나가는 군대는 패할 수밖에 없으나, 슬기로운 참모가 많은 부대는 이길 수밖에 없다.
15빚보증을 서는 사람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으나 보증을 서지 않으면 아무런 염려가 없다.
16덕이 있는 여인은 존경을 받고 부지런한 남정네는 재산을 모은다.
17인정이 많은 사람은 남에게서도 그 사랑을 받을 것이나 인정머리라고는 털끌만큼도 없는 자에게는 되돌아오는 것이 욕설 밖에 또 무엇이 있으랴!
18못된 짓만 일삼는 자가 받을 몫이 무엇이 있으랴! 올바로 사는 사람이 받을 몫은 틀림없이 돌아온다.
19정의는 살림을, 불의는 죽임을 몰고 온다.
20비뚤어진 마음을 품은 사람은 여호와께서 역겨워하시나, 바르게 사는 사람은 앞길이 열리리라.
21못된 짓을 하고도 벌받지 않는 법 없고 바르게 사는 사람의 후손들이 망하는 법 없다.
22행동이 바르지 못한 여인의 아름다움이란 돼지 코에 걸어 둔 금고리와 같다.
23올바로 사는 사람이 바라는 것은 오직 선함뿐이지만, 못된 짓만 하며 사는 자들이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만 일으킨다.
24인색하지 않고 베풀기 좋아하는 사람은 날이 갈수록 잘살겠지만, 조그만 것이라도 남주기 아까워하면 쪽박차기 십상이다.
25덕이 있어야 복을 받고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해야 배고플 일이 없다.
26양식을 내지 않고 저 혼자 차지하려 들면 받을 것은 저주밖에 없고 그것을 내다 팔면 잘한다고 다들 박수치리라.
27옳은 일만 하려고 온 힘을 기울여 애쓰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나, 못된 짓만 일삼으면 스스로 덫에 걸리고 만다.
28재산이 많다고 우쭐대다가는 어느날 갑자기 거꾸러지나, 올바로 사는 사람은 새파랗게 물오르는 나뭇잎처럼 앞길이 활짝 열리리라.
29제 집을 돌보지 않으면 스치는 바람밖에 얻을 것이 없고, 어리석은 자는 슬기로운 사람의 머슴이 된다.
30바르게 사는 이가 거두는 열매는 생명이요, 사람 살리는 일이다. 슬기롭게 사는 이는 사람을 얻는다.
31바르게 사는 사람은 이 땅에서 그 보상을 받을 것이고, 못된 짓만 일삼는 못된 것들은 그 대가를 치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