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hemiah 3
1 [성벽 공사자들의 명단] 성벽 보수와 성문 재건에 가담한 이들은 다음과 같이 43개 단체로 구분할 수가 있다. 대제사장 엘리아십을 비롯한 제사장단은 성전 북쪽의 양떼가 드나드는 성문을 다시 지어 들보를 얹고 대문을 달았다. 그들은 이어서 양문에 연결된 성벽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재건해 나갔는데, 제일 먼저 함메아 망대에 이르기까지 수축하였고, 뒤이어서 하나넬 망대에 이르기까지 수축하였다.
2 그런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할 이들은 여리고 성읍의 주민들이며,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었다.
3 하스나아 자손들은 북쪽에 있는 물고기 장터에 인접한 성문을 수축해 들보를 얹고 대문을 달았다. 그리고 빗장과 빗장꽂이를 만들어 달았다.
4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학고스의 손자이며 우리아의 아들인 므레못이며,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므세사벨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인 므술람이며,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었다.
5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들은 드고아 사람들이었으나, 그 성읍의 유지들은 내가 할당해 준 일을 떠맡지 않았다.
6 물고기 시장의 서쪽에 인접한 옛 성문은 바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수축하였다. 그들은 이 성문에 들보를 얹고 대문을 달은 다음, 빗장과 빗장꽂이를 만들어 달았다.
7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들은 기브온 사람 믈라댜와 메로놋 사람 야돈인데, 이들은 유브라데강 서쪽 지방의 총독에게 통치를 받던 기브온 사람들과 미스바 사람들과 더불어 성벽을 수축하였다.
8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할해야의 아들 웃시엘인데, 이 집안은 대대로 금 세공업을 해왔다.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하나냐인데, 그는 여러 가지 기름을 혼합시켜서 향료를 만드는 이였다. 그는 웃시엘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 서쪽 성벽의 남단에 있는 넓은 성벽에 이르기까지 수축하였다.
9 그 다음에 뒤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후르의 아들 르바야인데, 그는 예루살렘 구역의 절반을 다스리는 구역장이었다.
10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하루맙의 아들 여다야인데, 그는 바로 자기 집 맞은편의 성벽을 보수하였다.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하삽느야의 아들 핫두스였다.
11 하림의 아들 말기야와 바핫모압의 아들 핫숩은 풀무 망대에 이르기까지 성벽을 수축하였다.
12 그 다음에 뒤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할로헤스의 아들 살룸인데, 그는 예루살렘 구역의 절반을 다스리는 구역장으로서 자기의 딸들까지 동원하여 공사를 하였다.
13 그 다음에 이어서 남단의 쓰레기 성문에 이르기까지 대략 450미터 구간의 성벽은 하눈과 사노아 성읍의 주민들이 수축하였다. 사노아는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16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며, 성주 하눈은 온 주민들을 거느리고 성벽을 수축하면서 동시에 쓰레기 성문과 풀무 망대의 중간에 위치한 골짜기 성문도 재건하였다. 그들은 대문을 달고, 빗장과 빗장꽂이를 만들어 달았다.
14 쓰레기 성문은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수축하였다. 그는 예루살렘 남쪽 드고아 건너편의 벧학게렘 지역을 통치하는 자로서 자기의 아들들과 함께 대문을 달고, 빗장과 빗장꽂이를 만들어 달았다.
15 샘터로 통하는 성문은 미스바 지역을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이 수축하였는데, 그는 문간을 새로 짓고, 지붕도 다시 만들어 덮고, 대문을 달고, 빗장과 빗장꽂이를 만들어 달았다. 그는 또 셀라 못가의 성벽을 수축하여 다윗성에서 내려오는 층계에 이르기까지 완성하였다. 성안의 셀라 못은 성밖의 기드론 골짜기에 있는 왕의 동산 가까이에 위치해 있었다.
16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아스북의 아들 느헤미야인데, 그는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19킬로미터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벧술 지역의 절반을 통치하였다. 다윗성의 남단에는 다윗대부터 안장뒤 유다 왕들의 석굴이 있었는데, 바로 그 맞은편에 이르기까지 그가 성벽을 수축하였고, 또 도성 밖의 인공호수에 이르기까지 성벽을 수축하고 계속 북향하여 군인들이 주둔한 용사의 집에 이르기까지 공사를 하였다.
17 그 다음에 이어서 레위 사람들이 바니의 아들 르훔의 지휘에 따라 성벽을 수축하였다.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하사뱌인데, 그는 예루살렘에서 남동쪽으로 24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그일라 지역의 절반을 다스리는 자로서 자기 지역을 대표하여 공사하였다.
18 그 다음에 이어서 레위 사람들이 헤나닷의 아들 바왜의 지휘에 따라 성벽을 수축하였다. 바왜는 그일라 지역의 다른 절반을 다스리는 자였다.
19 그 다음에 이어서 미스바를 다스리는 예수아의 아들 예셀이 자기에게 할당된 반 구간의 성벽을 수축하였는데, 그는 성벽이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기 시작하는 곳까지 공사하였고, 그 성벽 안에는 무기고에 이르는 비탈길이 있었다.
20 그 다음에 삽배의 아들 바룩이 자기에게 할당된 반 구간의 성벽을 수축하였는데, 그는 성벽이 굽은 곳에서부터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집 대문에 이르기까지 공사하였다.
21 그 다음에 이어서 학고스의 손자이며 우리야의 아들인 므레못이 성벽을 수축하였는데, 그것은 엘리아십의 집 대문에서 그 집이 끝나는 모퉁이까지였다.
22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들은 예루살렘의 둘레에 사는 제사장들이었다.
23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들은 베냐민과 핫숩인데, 이들은 자기들의 집 맞은편을 공사하였다.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아나냐의 손자이며 마아세야의 아들인 아사랴인데, 그는 자기 집 가까운 곳의 성벽을 맡아서 공사하였다.
24 그 다음에 이어서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가 성벽을 수축하였는데, 아사랴의 집에서 북쪽으로 굽은 곳을 지나 그 모퉁이까지 공사하였다.
25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우새의 아들 발랄인데, 그는 성벽 모퉁이 다음 부분을 공사하였다. 이곳은 왕궁에서 불쑥 솟은 높은 망대의 맞은편으로, 형무소의 마당에 가까운 곳이었다.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바로스의 아들 브다야였다.
26 왕궁 남동쪽의 오벨 언덕에 살던 성전의 막일꾼들은 동쪽의 샘터로 통하는 성문과 왕궁에서 돌출한 망대까지 수축하였다.
27 그 다음 돌출한 망대에서부터 오벨 언덕의 성벽까지는 드고아 사람들이 수축하였다.
28 왕궁의 동쪽에는 말들이 통과하는 성문이 있었고, 이 성문에서부터 북쪽으로는 제사장들이 저마다 자기 집 앞의 성벽을 수축하였다.
29 그 다음에 이어서 임멜의 아들 사독이 자기 집 앞의 성벽을 수축하였고, 그 다음에 이어서 스가냐의 아들 스마야가 성벽을 수축하였는데, 그는 동쪽 성문을 지키는 자였다.
30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들은 셀레먀의 아들 하나냐와 살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다. 그 다음에 이어서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 사랑채의 맞은편 성벽을 수축하였다.
31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말기야이다. 금 세공업자인 그는 성전 초소의 성문이 마주 보이는 성전 막일꾼들과 상인들의 집까지 성벽을 수축하고, 이어서 북동쪽의 모서리에 있는 누각까지 수축하였다.
32 이 누각에서 양 떼가 드나드는 성문까지의 성벽은 금 세공업자들과 상인들이 수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