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ay Goodbye

To Clunky Software & Sunday Tech Stress!

Try RisenMedia.io Today!

Click Here

Luke 14

:
Korean - TKV
1 [수종병자를 고치시다]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음식을 잡수시러 바리새파 지도자의 집에 들어가셨다.
2 마침 자리에는 수종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와있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께서 그를 고쳐 주시는가 지켜 보고 있었다.
3 예수께서 거기 둘러서 있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물으셨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
4 그들이 대답을 하지 않자 예수께서는 병자에게 손을 얹어 고쳐서 돌려보내셨다.
5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는데 안식일이라 해서 끌어내지 않을 사람이 있겠느냐?'
6 그들은 아무 대답도 못하였다.
7 [낮은 자리에 앉으라] 예수께서는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저마다 식탁의 윗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것을 눈여겨 보시고 나서 그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8 `너희가 결혼 잔치에 초대받아 가거든 윗자리에 앉지 말라. 만일 너희보다 귀한 손님이 오면
9 주인이 그를 데리고 너희가 앉은 자리에 와서 `이분에게 자리를 내주시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창피를 당하면서 제일 낮은 자리로 내려앉게 것이다.
10 그러므로 끝자리에 가서 앉으라. 그러면 주인이 너희를 보고 `친구여, 윗자리가 당신을 위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때에 너희는 모든 손님들 앞에서 높아지는 것이다.
11 누구든지 자기 자신을 높이면 낮아질 것이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2 [청해야 손님] 이어서 자기를 초대한 주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을 차려 놓고 사람을 청하려거든 친구와 형제와 친척과 잘사는 이웃 사람들을 초대하지 말라. 그들이 다시 너를 초대하여 갚을 것이기 때문이다.
13 가난한 사람과 병든 사람과 절름발이와 맹인들을 초대하라.
14 그러면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갚을 없는 사람들을 초대한 대가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보상해 주실 것이다.'
15 [잔칫집 비유;마22:1-10] 예수와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사람 하나가 말씀을 듣고 말하였다. `하나님 나라 잔치 자리에 참석할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16 그러자 예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잔치를 마련하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17 모든 준비가 끝나자 그는 청해 놓은 손님들에게 종을 보내어 시간이 되었으니 와달라고 전하게 하였다.
18 그러나 그들은 모두 가겠다고 핑계를 대었다. 사람은 방금 밭을 샀는데 가봐야 겠으니 못가겠다고 하였다.
19 다음 사람은 방금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부려 보러 가야겠으니 없다고 하였다.
20 다음 사람은 방금 결혼을 해서 가겠다고 하였다.
21 종이 돌아와서 그들이 말한 대로 주인에게 보고하였다. 그러자 주인은 화가 나서 종에게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에 나가 거지와 불구자와 절름발이와 맹인들을 데리고 오라고 하였다.
22 그러고도 아직 자리가 남자
23 주인이 말하였다. `자, 샛길과 울타리 뒤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데려다가 집을 채워라.
24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처음에 초대했던 사람들 중에는 내가 준비한 음식을 맛볼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25 [제자가 되려면] 군중이 따라오자 예수께서 그들을 향해 말씀하셨다.
26 `누구든지 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 부모나 처자식이나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나를 사랑해야 한다. 아니, 자기 목숨보다도 나를 사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제자가 없다.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사람은 제자가 없다.
28 건물을 지을 먼저 견적을 뽑아 보고 자기에게 비용을 지불할 돈이 충분히 있는가를 검토해 보지 않고 건축을 시작할 사람이 있겠느냐?
29 만약 기초만 서둘러 세워 놓고 완성할 힘이 없다면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겠느냐!
30 `저기 사람 보게. 건축을 시작만 해놓고 돈이 바닥이 저러고 있다네!' 하고 조롱할 것이다.
31 또한 어떤 왕이 전쟁계획을 세울 때에 2만 명의 적군을 1만 명으로 당할 있을는지 먼저 자기 참모들과 앉아서 의논하지 않고 무작정 나갈 있겠느냐?
32 만일 이길 힘이 없다면 적군이 아직 멀리 있을 사절단을 보내어 싸우지 말고 지내 보자고 화해를 청할 것이다.
33 이와 마찬가지로 자기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않으면 제자가 없다.
34 [맛 잃은 소금;마5:13,막9:50]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35 잃은 소금은 흙으로도 못쓰고 사료로도 수가 없어 밖에 버려질 것이다.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