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Focus

On Your Ministry and Not Your Media

Try RisenMedia.io Today!

Click Here

Joshua 18

:
Korean - TKV
1 [나머지 땅을 나누다] 이스라엘 공동체 식구들은 실로에 모두 모여 만남의 장막을 쳤다. 실로는 이미 이스라엘 사람들의 수중에 들어온 뒤였기 때문에 그곳에 거룩한 장막을 있었다.
2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는 아직도 자기 몫으로 부지하고 살아갈 땅을 분배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다. 땅을 나눠 받지 못한 지파는 일곱 지파나 되었다.
3 그래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향하여 입을 떼었다. `우리 조상들이 섬기고 받들어 모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우리들에게 땅을 주시지 않았더냐? 그런데도 어째서 아직까지 꾸무럭거리고 땅을 차지하지도 못하고 살아간단 말이냐? 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지낼 작정이냐?
4 지파에서 사람씩 뽑도록 하여라. 그들을 이곳 저곳으로 두루 보내어 그곳 땅의 형편이 어떤지 차지하고 살아가기에는 어떤지 사정을 자세히 알아보고 돌아오라고 일러주겠다.
5 그런 다음에는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야 것이다. 유다는 지금처럼 계속해서 남쪽을 자기 땅으로 알고 살아라. 요셉 집안도 마찬가지로 지금처럼 계속해서 북쪽을 자기 땅으로 알고 살아라.
6 그리고 나머지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눈 지적도를 그려라. 그렇게 분할하였으면 지적도를 내게 가져오너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고 계시는 바로 자리에서 내가 각각 너희들에게 어떤 지역이 차지하고 살아갈 몫으로 분배될지 제비를 뽑겠다.
7 하지만 레위 지파 사람들은 너희들과 함께 땅을 나눠 받을 없다. 레위 사람들이 차지할 몫이란 다름 아니라 여호와를 모시고 섬기며 살아가는 일이다. 제사장 일을 하는 것만이 당연히 그들의 몫이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지파 사람들과 르우벤 지파 사람들과 므낫세 지파 사람들은 벌써 요단강 건너 동쪽에 그들의 몫을 분배받아서 살고 있다. 여호와의 종인 모세가 그들에게 땅을 차지하고 살라고 오래 전에 나눠 주신대로이다.'
8 그래서 지파에서 뽑힌 사람들이 앞으로 차지하여 들어가 땅의 형편이 어떤지 지적도를 그려 오려고 떠날 여호수아가 한번 그들에게 당부하였다. `너희는 들어가 땅을 이곳 저곳 다니면서 두루 살펴보아라. 그러면서 지세가 어떤지 그려 오너라. 내가 이곳 실로에서 너희들이 어떤 지역을 차지하고 살아갈 있을지 제비를 뽑아 정해 주겠다. 여호와 앞에서 공정하게 제비를 뽑을 테니 아무 염려 말고 다녀오도록 하여라.'
9 지파에서 대표로 뽑힌 남자들이 길을 떠났다. 그들은 앞으로 살아갈 땅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지역이 어떻게 생겼는지, 밖에 여러 가지 사정을 자세히 기록하였다. 물론 지역에 퍼져 있는 성읍들의 형편을 여호수아가 지시한 대로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 기록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지적도를 작성한 뒤에 실로의 진지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되돌아왔다.
10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계시는 실로에서 제비를 뽑았다. 제비에 뽑힌 대로 여호수아는 아직 땅을 몫으로 분배받지 못한 지파에게 몫씩 떼어 주었다.
11 [베냐민 지파가 차지한 땅]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제비를 뽑아 씨족에 따라 몫으로 차지한 땅은 유다 지파 사람들이 차지한 땅과 요셉에게서 퍼져 나간 사람들이 차지한 사이에 위치해 있었다.
12 베냐민 지파가 차지한 땅의 북쪽 경계선은 요단강에서 시작하여 여리고 북쪽 언덕빼기 쪽으로 올라간다. 여리고에서 서쪽으로 산악지대를 거쳐 경계선은 벧아웬 광야로 들어선다.
13 경계선은 다시 이곳에서 뻗어 나가 루스에 이르고 그곳의 남쪽으로 이어진다. 루스의 언덕빼기 남쪽이 바로 벧엘이다. 경계선은 여기서 아다롯 앗달로 내려가다가 아래 벧호론의 남쪽에 있는 산악지대 곁으로 뻗어 간다.
14 그러다가 경계선은 방향을 바꾼다. 벧호론 앞에 있는 산악지대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유다 사람들에게 배당된 기럇바알이라고도 부르는 기럇여아림에 다다른다. 여기가 바로 서쪽의 끝이다.
15 남쪽 가장자리 남쪽 경계선은 기럇여아림 끝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계속해서 빠져 나가다가 넵도아 수원지에 다다른다.
16 경계선은 여기에서 힌놈 골짜기를 마주 바라다보고 있는 산악지대의 가장자리로 내려 간다. 힌놈 골짜기는 르바임 계곡 북쪽에 위치해 있다. 거기에서 힌놈 골짜기로 내려가다가 여부스 산마루 남쪽으로 계속해서 내려가고 거기서 엔로겔까지 내려간다.
17 엔로겔에서 방향을 바꾸어 북쪽으로 나아가다가 엔세메스에 다다르고 아둠밉 오르막길 맞은편에 있는 글릴롯에 이른다. 거기서 `보한의 돌'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에벤 보한까지 내려간다. 보한이란 사람은 르우벤의 아들이었다.
18 에벤 보한에서 북쪽으로 뻗어 아라바 어귀로 이어지다가 아라바로 내려간다.
19 경계선은 계속해서 북쪽으로 뻗어가 벧호글라의 가장자리를 지나 요단강 남쪽 끝으로 이어지는 소금바다의 북쪽 바닷가로 경계선이 빠져 나간다. 바로 지금까지 말한 경로가 남쪽의 경계선이다.
20 마지막으로 동쪽 경계선은 요단강이다. 지금까지 말한 대로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씨족에 따라 사방 경계선 안에 있는 땅을 그들 몫으로 차지하고 살았다.
21 [베냐민 지파가 차지한 성읍]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씨족에 따라 차지한 성읍은 다음과 같다. 여리고와 벧호글라와 에멕 그시스와
22 벧아라바와 스마라임과 벧엘과
23 아윔과 바라와 오브라와
24 그발 암모니와 오브니와 게바 이렇게 모두 열두 성읍이 있고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있다.
25 또한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
26 미스베와 그비라와 모사와
27 레겜과 이르브엘과 다랄라와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라고도 불렀던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 이렇게 열네 성읍이 있고 성읍에 딸린 마을들이 있다. 이상이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씨족에 따라 몫으로 차지하고 살아갈 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