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ay Goodbye

To Clunky Software & Sunday Tech Stress!

Try RisenMedia.io Today!

Click Here

Exodus 7

:
Korean - TKV
1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보라, 내가 너를 바로에게 하나님 같은 존재로 보이게 것이다. 그리고 아론은 ㄱ) 대변인이 것이다. (ㄱ. 히브리어는 주로 `예언자'로 번역되는 나비이다)
2 그러니 내가 너에게 명령하는 것을 너는 아론에게 말하고 아론은 말을 바로에게 전하여 바로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 땅에서 내보내게 하여라.
3 내가 애굽 땅에 놀라운 일과 이적들을 많이 베풀겠으나 또한 바로의 마음을 굳게 만들어서
4 바로가 고집을 부리고 너희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애굽에 여러 가지 크나큰 재앙을 내려 군대, 백성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리라.
5 내가 애굽을 호되게 내리쳐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땅에서 이끌어 내어야 애굽 사람들이 비로소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6 모세와 아론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하였다.
7 그들이 바로와 협상을 벌일 모세의 나이는 80세였고 아론은 83세였다.
8 [아론의 지팡이]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9 `바로가 너희에게 이적을 보이라고 요구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지팡이를 가져와 바로 앞에 던지라고 하여라. 그러면 지팡이가 뱀으로 변할 것이다.'
1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그들이 바로에게 가서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들 앞에 지팡이를 던지자 지팡이가 뱀이 되었다.
11 그러자 바로도 자기가 거느리고 있던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불러들였다. 애굽 마술사들도 마술을 써서
12 각자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 하였다. 그러나 아론의 지팡이가 마술사들의 지팡이를 삼켜 버렸다.
13 그런데도 바로의 마음은 여전히 굳어 있어서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였다.
14 [첫번째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바로가 저렇게 고집을 꺾지 않고 여전히 백성을 내보내지 않는구나
15 아침에 너는 바로가 있는 데로 가거라 그가 물가로 나올 것이다. 그때 너는 강가에 서서 그를 만나거라. 그리고는 뱀이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16 바로에게 이렇게 일러라. `히브리 사람들이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임금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백성을 데리고 나와 그들이 빈들에서 여호와에게 제사 드릴 있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임금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십니다.
17 여호와께서 바로가 그토록 고집을 부리니 때문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게 것이라고 이르셨습니다. 보십시오 내가 지팡이로 강물을 내리치면 강물이 모두 피가 것입니다.
18 강에 사는 물고기가 모조리 죽고 강물에서는 악취가 코를 찌를 것입니다. 그러면 애굽 사람들은 물을 마시지 못할 것입니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론에게 지팡이를 잡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물을 향하여 손을 펴라고 일러라. 강이나 운하나 못이나 물이 고여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손을 펴라고 일러라. 그러면 모든 물이 피로 변할 것이다.' 심지어 나무그릇이나 항아리에 있는 뿐만 아니라 애굽의 모든 물이 모조리 피로 변할 것이다.'
20 모세와 아론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대로 실천하였다. 바로와 신하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지팡이를 들어 강물을 내리치니 물이 모두 피로 변하였다.
21 강에 사는 물고기가 죽어 썩는 냄새가 코를 찔렀으며 애굽 사람들은 강물을 먹을 없었다. 이렇듯 애굽 땅은 온통 피바다가 되었다.
22 그러나 애굽 마술사들도 마술을 써서 모세와 아론이 베푸는 일들을 그대로 행하자 바로의 마음이 굳어져서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였다.
23 바로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발길을 돌려 왕궁으로 돌아갔다.
24 강물을 마실 없게 애굽 사람들은 물을 얻기 위해 강가 여기 저기에 샘을 팠다.
25 [두번째 재앙] 여호와께서 나일강을 치신 이레가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