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ay Goodbye

To Clunky Software & Sunday Tech Stress!

Try RisenMedia.io Today!

Click Here

Judges 14

:
Korean - AEB
1 삼손은 딤나 성으로 내려가서 어떤 블레셋 처녀를 보았습니다.
2 삼손은 집으로 돌아와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딤나에서 어떤 블레셋 여자를 보았습니다. 여자를 저에게 데려다 주세요. 여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3 삼손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에도 너와 결혼할 여자가 얼마든지 있다. 그런데 너는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겠다는 말이냐? 블레셋 사람들은 할례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삼손은 “그 여자를 데려다 주세요. 나는 여자와 결혼하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4 삼손의 부모는 여호와께서 일을 계획하셨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블레셋 사람들을 기회를 찾고 계셨습니다. 때,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다스림을 받고 있었습니다.
5 삼손은 자기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딤나로 내려갔습니다. 그들은 딤나에서 가까운 포도밭에 갔는데, 때, 갑자기 어린 사자가 으르렁거리면서 삼손에게 다가왔습니다.
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들어가자, 삼손은 힘을 얻었습니다. 삼손은 마치 염소 새끼를 찢듯이 맨손으로 사자를 찢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자기가 일을 아버지와 어머니에게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7 삼손은 딤나 성으로 내려갔습니다. 삼손은 딤나 성에서 블레셋 여자를 만나 이야기해 보고, 여자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8 며칠 후, 삼손은 여자와 결혼하기 위해 다시 딤나로 갔습니다. 딤나로 가는 길에 삼손은 자기가 죽인 사자가 놓여 있는 곳으로 보았습니다. 사자의 속에는 벌떼가 있었습니다. 벌떼는 꿀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9 삼손은 손으로 꿀을 떼어 내어 걸어가면서 먹었습니다. 삼손이 자기 부모에게 꿀을 드려서 그들도 꿀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꿀이 죽은 사자의 몸에서 떼어 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10 삼손의 아버지는 블레셋 여자를 보러 내려갔습니다. 때는 신랑이 아내가 처녀의 동네에서 잔치를 베푸는 것이 관례였으므로, 삼손은 거기에서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11 사람들은 삼손에게 삼십 명의 젊은이를 보내 그와 즐겁게 지내도록 했습니다.
12 때에 삼손이 블레셋 사람 삼십 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수수께끼를 하나 내겠소. 잔치는 주일 동안 계속될 텐데, 잔치 기간 동안에 내가 내는 수수께끼의 답을 알아맞히면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주겠소.
13 하지만 답을 알아맞히지 못하면 당신들이 나에게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줘야 하오.” 그러자 그들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내려는 수수께끼를 말해 보시오. 어디 한번 들어 봅시다.”
14 삼손이 말했습니다. “먹는 자에게서 먹을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것이 나온다.” 삼십 명은 동안 수수께끼를 풀려고 애썼습니다. 하지만 답을 알아 수가 없었습니다.
15 일째 되는 날, 그들은 삼손의 아내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너는 우리를 가난하게 하려고 곳에 초대했느냐? 남편을 꾀어서 수수께끼의 답을 우리에게 알려 다오. 만약 알려 주지 않으면 너와 아버지의 집에 있는 것을 불태워 버릴 것이다.”
16 그래서 삼손의 아내는 삼손에게 울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나를 미워하는 같아요. 당신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아요. 백성에게 수수께끼를 내놓고는, 나에게는 답을 가르쳐 주지 않죠?” 삼손이 말했습니다.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도 답을 가르쳐 드리지 않았소. 그런데 내가 당신에게 가르쳐 주겠소?”
17 삼손의 아내는 나머지 잔칫날 동안 계속 울며 졸라댔습니다. 그래서 삼손은 일째 되는 날, 마침내 답을 가르쳐 주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동안, 그의 아내가 계속 귀찮게 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삼손의 아내는 자기 백성에게 수수께끼의 답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18 잔치 일째 되는 날, 해지기 전에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에게 와서 수수께끼의 답을 말했습니다. “꿀보다 것이 어디 있느냐? 사자보다 강한 것이 어디 있느냐?” 그러자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암송아지로 밭을 갈지 않았더라면, 수수께끼를 풀지 못했을 것이다.”
19 때에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여 삼손에게 힘이 생겼습니다. 삼손은 아스글론 성으로 내려가서 곳에 있던 삼십 명의 사람을 죽이고, 그들이 가진 옷과 재산을 모두 빼앗아 수수께끼를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삼손은 몹시 화가 나서 자기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0 삼손의 아내는 그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사람 중에서 삼손과 제일 친하게 지냈던 친구에게 주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