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Focus

On Your Ministry and Not Your Media

Try RisenMedia.io Today!

Click Here

Ezekiel 11

:
Korean - AEB
1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 성전 동문으로 데려가셨다. 어귀에 사람 이십오 명이 있었다. 그들 사이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의 모습도 보였는데, 그들은 백성의 지도자들이었다.
2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들은 성에서 악한 마음을 품고 못된 짓을 꾸미는 자들이다.
3 그들이 말하기를 ‘아직 집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 성은 솥이고 우리는 고기다’라고 한다.
4 그러므로, 사람아, 그들을 향해 심판을 예언하고 예언하여라.”
5 주님의 영이 내게 오셔서 다음과 같이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그런 말을 하지만 나는 너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
6 너희는 성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였고, 시체로 거리를 메웠다.
7 그러므로 내가 말한다. 성은 솥이고, 너희가 곳에 던져 버린 시체들은 고기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를 성에서 쫓아 내겠다.
8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므로 내가 너희에게 칼을 보내겠다.
9 내가 너희를 성에서 끌어 내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넘겨 주고 박해를 받게 하겠다.
10 너희는 칼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국경에서 심판하겠다.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것이다.
11 성은 너희의 솥이 되지 않고 너희는 성의 고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국경에서 처벌하겠다.
12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것이다. 너희는 내가 만든 법대로 살지 않고 규례를 지키지 않았다. 오히려 너희 주변에 있는 나라들과 똑같이 살았다.”
13 내가 예언하는 사이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다. 그래서 내가 땅에 엎드려 소리로 외쳤다.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아 남은 자마저 완전히 없애시렵니까?”
14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15 “사람아, 예루살렘의 주민들이 친척, 너와 같이 포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당신들을 멀리 떠나셨다. 이제 땅은 우리의 재산이 되었다’라고 한다.
16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알려라. ‘내가 비록 너희를 여러 민족들 가운데로 쫓고 사방에 흩어 놓았지만, 너희가 쫓겨 나라에서 내가 잠시 동안, 그들의 성소가 되어 주겠다.’
17 너는 그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여라. ‘내가 여러 민족들 가운데서 너희를 다시 모아들이겠다. 여러 나라에 흩어진 너희를 데려와 이스라엘 땅을 다시 너희에게 주겠다.’
18 그러면 그들이 땅으로 가서 곳의 온갖 더럽고 추악한 우상들을 제거할 것이다.
19 내가 그들에게 마음을 주고 영을 넣어 주겠다.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
20 그러면 그들이 규례대로 살고 법을 지킬 것이다. 그들은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것이다.
21 그러나 악하고 역겨운 우상을 따르는 자에게는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겠다. 여호와의 말이다.”
22 때에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들이 날개를 들었고 바퀴들은 곁에 있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위에 있었다.
23 여호와의 영광이 안에서 떠올라 성의 동쪽 위에 머물렀다.
24 환상 가운데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 바빌로니아로 끌려간 포로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셨다. 그런 뒤에 나는 환상에서 깨어났다.
25 나는 여호와께서 내게 보여 주셨던 모든 것을 잡혀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